[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간호사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 4월까지 3년간 운영한다.간호사교대제 개선 시범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인력의 불규칙한 교대근무, 과중한 업무 부담으로 인한 높은 이직률 등의 열악한 근무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불합리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이직률 감소를 통한 숙련된 의료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실제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들을 위해 가정의학과,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 7개 진료과가 협진에 나서는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9일부터 운영한다.우선 가정의학과에서 진료한 뒤 환자 증상에 따라 협진 진료과로 신속하게 연계해 치료할 계획이다.최근까지 세종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2000여명, 완치 판정을 받은 격리해제자는 12만9500여명에 달해 세종시 인구 38만여명 가운데 30%가 넘는 수치가 확진 경험자다.확진자 중 격리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처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자 6명에 대한 인선을 3월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에 따라 진료처장에 송희정 신경과 교수, 기획조정실장에 김현정 피부과 교수, 교육수련실장에 정경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각각 새로 임명됐다.안명진 사무국장과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은 모두 유임됐다. 주요보직자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2년이다.송희정 진료처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병원 재직하다 2020년 7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도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이 가능해졌다.세종충남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각각 난임시술 의료기관, 배아생성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여성의학센터 내 난임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현재 난임부부에게 이뤄지는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시술(시험관아기시술)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만 지원 대상자에 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정부지원 혜택을 받아 시술할 수 있다.난임시술(자궁내 정자주입시술, 체외수정시술) 의료기관은 복지부가, 배아 생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대와 세종충남대병원이 상호 우수 인재 양성 및 공동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공주대 원성수 총장과 김왕식 대외협력본부장, 최은숙 간호보건대학장, 지용희 대외협력실장과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병원장, 안명진 사무국장,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 목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공주대의 간호보건계열 학과 병원 현장실습 상호 협력 ▲소장 도서 및 자료 공동 이용 ▲연구·교육 필요 시설, 장비 등 상호 협의및 이용▲ 연구인력 교류 ▲대학 교직원